국내 프로야구 우천취소 경기일정 및 환불 기준 알아보기
올해 국내야구 리그도 이제 중반을 넘어서 막바지 순위싸움이 한창입니다.
가을야구 상위 3팀은 거의 확정인 것 같은데,
나머지 4위 자리를 놓고 피말리는 경쟁이 펼쳐지고 있지요. ^^
하지만 막바지 순위에 변수가 바로 우천취소 경기일정인데요.
여름 장마철은 지나가긴 했지만, 그래도 때때로 비가 오게 되면 경기를 할 수 없게 되어
어쩔 수 없이 우천순연으로 경기가 미뤄지게 되는데,
과연 얼마만큼의 비가 내려야 되고, 또한 우천 중 경기가 진행되었을 때에는
경기기록이 어떻게 남겨지는지에 대해 알아볼까 합니다.
우선 우천관 관련된 경기 진행 및 취소결정은 KBO에서 결정을 하게 되어있구요.
만약 우천으로 인해 경기가 중단된 경우 경기성립 기준은 위와 같습니다.
보통 5회말을 기준으로 삼는데, 5회말 이전에 취소가 되면 우천취소로 결정이 나게 되구요.
6회 이후 경기가 취소되면 강우콜드게임으로 경기가 끝나게 됩니다.
강우콜드게임은 당연히 승패기록이 남게 되지요.
그리고 경기가 성립되는 강우콜드게임과는 달리 성립되지 않는 우천취소 결정이 나게 되면
구입했던 입장권을 환불받을 수 있는데요.
인터넷이나 콜센터, 스마트폰 어플로 구입한 입장권은 자동으로 환불처리가 되구요.
결제수단별 환불처리는 위의 내용과 같습니다.
(신용카드, 계좌이체, 휴대폰결제, 무통장입금, 상품권 및 예매권)
그외에 직접 구장 현장에서 구입한 현장판매 티켓은 매표소에서 바로 환불받으실 수 있구요.
카드결제는 자동으로 취소처리 되니 따로 환불절차를 받으실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다만, 현금환불은 정규리그 기간 중에 받으셔야 하며, 미취소 티켓으로 다음날 경기나
다른 경기 입장은 불가능하니 참고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