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경찰 계급에 대해 알아보기
많은 분들이 대한민국 군인의 계급도는 대부분 많이들 알고 계신데요.
반면, 경찰의 계급도와 직급 및 업무에 대해서는 잘 모르시더라구요.
그래서 지금부터 경찰의 계급도 및 계급장에 대해 한번 살펴볼까 합니다.
위의 그림처럼 대한민국 경찰의 계급도는 모두 12개의 계급으로 구분되는데요.
무궁화 봉오리 1개인 의무경찰은 제외하면 11개가 됩니다.
우선 무궁화 봉오리 계급은 개수에 따라 순경(2개), 경장(3개), 경사(4개)로 구분됩니다.
이들 계급은 치안 최일선에서 경찰의 기본임무를 수행하는 계급으로 보면 되구요.
보통 일반 경찰공무원 공채나 특채를 통해 채용이 되면 순경부터 시작을 하게 되지요.
무궁화 봉오리가 아닌 조그만 무궁화 부터는 초급 간부급으로 시작이 되는
경위(1개), 경감(2개), 경정(3개), 총경(4개) 으로 구분이 됩니다.
경위의 경우, 지구대 순찰팀장, 파출소장, 경찰서 계장급, 지방청 실무자급이 되구요.
경위의 경우... 경찰대학을 졸업하면 바로 달게 되는 계급이기도 합니다.
경감은 지구대장, 경찰서 주요계장 및 팀장, 경찰청, 지방청 반장급이 되구요.
경정은 경찰서 과장 및 경찰청, 지방청 계장급이 됩니다.
마지막 총경은 경찰서장, 경찰청, 지방청 과장급이 되지요.
그리고 총경을 지나, 조금 큰 무궁화... 자세히 보면 무궁화 다섯개가 하나로 뭉쳐진 모습인데요.
5각 무궁화 개수로 경무관(1개), 치안감(2개), 치안정감(3개), 치안총감(4개)로 구분이 됩니다.
이때부터는 고위간부급으로 경찰의 수뇌부 역할을 담당한다고 보면 되구요.
경무관의 경우 지방청 차장, 서울 부산 경기 인천 등 지방청 부장, 경찰청 심의관,
경찰수사연수원장 급이 되구요.
치안감은 지방경찰청장, 경찰교육원장, 중앙경찰학교장, 경찰청 국장급 위치가 됩니다.
치안정감은 경찰청 차장, 서울 부산 경기 인천 지방경찰청장, 경찰대학장 정도 되구요.
마지막 치안총감은 경찰의 총수인 경찰청장의 계급이 된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