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장소나 스마트폰 벨소리를 진동으로 바꿔 놓아야 하는 상황과 장소가 있을텐데요. 간혹 아이폰의 진동 세기가 개인에 따라 세거나 약해서 진동 세기를 적절히 조절할 수 있는 방법을 찾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이번 포스팅에서는 아이폰 진동세기 설정 하는 방법에 대해 한번 알아볼까 해요.
저는 현재 오래된 구형 아이폰인 아이폰7을 서브폰으로 사용하고 있지만, 구형 폰이라도 iOS만 최신버전으로 깔려 있다면 진동 세기 설정 하는 것은 아이폰 기종에 상관없이 동일하게 설정이 가능합니다. 다만 벨소리 크기 조절하는 것 처럼 정밀하게 조절하는 것은 어렵고 대략적으로만 설정이 가능하니 참고하시고요.
일단 아이폰 홈 화면에서 설정 앱으로 들어간 뒤, '사운드 및 햅틱' 메뉴를 선택해 줍니다.
아래쪽에 보시면 사운드 및 진동 패턴 항목에 '벨소리' 메뉴가 보일겁니다. '벨소리' 메뉴를 선택 한 뒤, 제일 위쪽에 있는 '진동' 항목을 다시 선택해 줍니다.
진동 항목을 가만 살펴 보시면 고속반복이라든지 스타카토, 심장박동, 심포니, 악센트, 알림, 퀵, SOS 등 다양한 진동패턴들을 선택할 수 있게 되어 있는데요. 자신에게 맞는 진동 느낌이 있다면 기본 설정 패턴에서 선택을 하셔도 되고요. 마음에 드는 것이 없다면, 새로운 진동 생성 항목을 통해 직접 진동 패턴을 만드셔도 됩니다.
'새로운 진동' 항목으로 들어가 화면을 터치하게 되면 진동의 세기를 조절할 수 있는데, 화면을 중간 중간 터치를 하면서 터치 간격에 따라 진동세기를 키우거나 줄일 수 있게 됩니다. 여기서 진동세기를 조금 약하게 하기를 원하는 분들은 진동 간격의 폭을 넓게 해주면서 터치를 해주시면 되요. 그런 다음 패턴을 만든 진동 항목을 따로 저장을 해 놓고 필요할 때 선택해서 사용을 하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