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에 필요한 씨티 국제현금카드 발급방법 및 주요 혜택
해외여행을 자주 다니시거나 여행의 고수분이시라면 현지에서 사용할 화폐를
모두 환전해가는 것보다는 현금만 사용해야 하는 아주 오지 국가가 아니고서는
최소한의 현금과 함께 신용카드 및 국제체크카드를 들고 가시는 분이 아마 많을듯 한데요.
특히, 수수료 및 현지에서의 ATM 기기 사용편의성에 비추어본다면
씨티은행 국제체크카드를 발급받아 가시는 것을 추천 드리게 됩니다.
원래 국제현금카드를 발급받으려면 소정의 수수료를 지불해야 하는데,
지난달 12/9일부터 2/28일까지 발급수수료를 무료로 해주는 이벤트를 하고 있더라구요.
그 밖에 주요혜택들을 살펴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전월실적 15만원 이상 사용하시면 해외 결제금액 5% 할인을 해주고 있구요.
오전11시~오후2시까지 제휴음식점에서 식사를 하시면 5% 할인(최대 1500원) 및
버스, 지하철 같은 대중교통 역시... 합산이용금액의 10% 할인을 해준다고 합니다.
씨티 국제현금카드는 해외에서 사용할 때 더욱 혜택을 많이 받을 수 있는데요.
전세계 30개국 씨티은행 ATM을 이용하면 수수료 1달러와 네트워크 수수료 0.2%만 부담하면
현지에서 현지화폐를 출금할 수 있답니다.
일일이 미리 국내에서 모두 환전을 해가버리면 도난과 분실 걱정도 염려되고...
무엇보다 환전했던 돈이 남으면 다행이지만, 모자랄 경우... 참 난감하게 되지요.
또한 남게 된다 하더라도 다시 국내에 돌아와 원화로 환전하기에는 환율도 훨씬 불리해서
손해를 볼 수 밖에 없답니다.
따라서, 꼭 현금을 사용해야 하는 곳에 쓰일 최소한의 현금만 환전을 하시고
나머지는 국제현금카드를 적절히 사용하시는게 훨씬 경제적인 여행을 할 수 있을거라 생각되네요.
또한 행사기간중 US달러, 유로화, 엔화로 환전을 할 경우,
1인당 1회에 한하여 최대 100% 환전수수료 우대혜택도 제공한다고 하니
국제현금카드가 없으신 분들은 이번 겨울에 미리 하나 정도 만들어 놓는 건 어떨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