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꽃 시즌이 시작되면서 부산에서도 봄꽃을 찾아 방문하는 여행객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지금쯤 부산에서 가장 많이 찾는 봄꽃 명소는 바로 오륙도 해맞이공원일텐데요. 바로 수선화와 유채꽃이 가득 피어나는 시즌이기 때문입니다.
보통 오륙도 해맞이공원 주변으로 피어나는 수선화와 유채꽃 중.... 수선화 개화시기가 조금 더 빠른 편입니다. 오륙도 수선화 개화시기는 대략 3월 중하순 정도로 생각하면 되는데요. 엊그제 방문 했을 때에는 약 70% 정도 개화상태였습니다.
대신 오륙도 유채꽃은 수선화가 지는 시기 쯤에 활짝 만개한다고 보면 되는데요. 유채꽃은 빠르면 3월말 부터 시작해 4월초까지 볼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오륙도 유채꽃은 부산의 벚꽃 개화시기와 비슷하다고 생각하면 될 것 같습니다.
오륙도 해맞이공원까지 시내버스가 운행을 하고 있지만, 자차나 렌터카로 찾아가는 분들도 많을텐데요. 오륙도 해맞이공원 주변으로는 두 곳의 공영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두 곳 모두 주차요금은 동일하고요. 주차요금은 2급지 요금이 적용되어 10분당 300원의 요금이 부과되며, 1일 주차요금은 8000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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