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OS 외장하드 포맷과 파티션 설정하기
최근에 맥북을 사용하시는 분들은 SSD 탑재로 인해 용량부족을 느껴
외장하드 구입을 많이 하시게 될텐데요.
오랫동안 맥을 사용해 오셨던 분들이야 외장하드 포맷이나 파티션 나누는건
식은죽 먹기일지 몰라도 저처럼 맥을 처음 사용하는 분들은 많이 헷갈리실겁니다.
저역시 맥북에어를 사용하면서 용량의 압박으로 씨게이트 외장하드를 하나 구입했는데요.
씨게이트에서는 맥 전용 외장하드 제품을 출시하기도 했지만,
전 파티션을 나누어서 맥전용과 윈도우 전용으로 구분해서 사용하려고 파티션을 나눌려고
그냥 일반 외장하드를 구입하였답니다.
자... 그럼 지금부터 맥에서는 외장하드 포맷과 파티션을 어떻게 나누는지 한번 알아보도록 하지요.
우선 응용프로그램-유틸리티 폴더에 들어가시면 디스크 유틸리티라는 앱이 있을겁니다.
이 디스크 유틸리티 라는 앱이 SSD와 외장하드의 관리를 담당하는 녀석이라 보면 되지요.
외장하드를 연결하면 왼쪽에 하드가 인식이 될거예요.
그러면 외장하드를 선택하신 후.. 오른쪽 파티션 부분을 클릭하시기 바랍니다.
그럼 자신이 나눌 파티션의 수를 선택해서 포맷을 하시면 되는데,
저는 1테라 하드를 700기가는 맥전용으로... 300기가는 윈도우 전용으로 사용하기 위해
2개의 파티션으로 나누었습니다.
리고 난 뒤.. 각 파티션 마다 용량 설정은 빨간 동그라미 부분 경계선에 커서를 대고
아래위로 드래그를 하면 용량을 자유롭게 설정할 수 있습니다.
맥 파티션은 700기가.. 포맷형식은 Mac OS 확장(저널링)으로 표시가 되어 있구요.
이건 선택이 가능하므로 자신이 원하는 포맷형식을 선택하면 되겠네요.
그리고 아래 윈도우 파티션은 윈도우 NTFS 형식으로 포맷을 하게 되었지요.
저는 이미 포맷을 한 뒤라.. 따로 선택은 할 수 없지만..
처음 하드를 물려 포맷을 진행하시면 어떻게 하시는지 금방 익히실 수 있을겁니다.
그럼.. 맥북에서 외장하드 포맷하는 방법에 대해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