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이야기 / / 2022. 8. 29.

진에어 항공권 예약 변경 취소 수수료 및 환불 규정 (국내선 국제선)

최근 진에어에서도 코로나 출입국 규정이 완화됨에 따라 국제선 취항을 점점 늘려가고 있는 상황인데요. 유류비 상승 때문에 유류할증료까지 더해져 아직까지는 항공권 가격이 비싼 편이긴 하지만, 여전히 해외여행을 기다려 왔던 분들이 많이 계실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미 예약한 항공권을 피치 못할 사정으로 인해 여정을 변경해야 하거나 취소를 해야 할 경우, 부득이하게 항공사 규정에 의해 취소 및 환불수수료가 발생하게 되는데요. 그래서 이번 포스팅에서는 인천공항을 기반으로 운항을 하는 저가항공사 중의 하나인 진에어 항공권을 예약 변경이나 취소를 했을 때 국내선 및 국제선에 따라 수수료가 어느 정도 되는지 취소 환불 규정에 대해 살펴보고자 합니다.

 

 

1. 진에어 국내선 예약변경 수수료 및 환불위약금 규정

 

우선 국내선의 경우, 좌석 등급에 따라 예약변경 및 취소수수료가 달라지게 되는데요. 진에어의 좌석등급은 크게 지니/비지니스, 플렉스, 슈퍼로우 3개의 등급으로 구분됩니다. 지니/비지니스의 경우, 항공권 구매 다음날부터 출발 시간 직전까지 날짜에 따라 1,000~10,000원까지, 플렉스는 2,000~12,000원, 슈퍼로우는 3,000~14,000원의 여정변경 수수료 및 환불위약금이 발생하게 됩니다. 역시 항공권 가격이 가장 저렴한 슈퍼로우 좌석이 수수료가 가장 비싼 편이예요. 그리고 항공권 구매 당일 자정까지는 예약을 변경하거나 취소해도 수수료가 발생하지 않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만약, 항공기 출발 당일, 출발 시간이 지났는데도, 별도의 환불이나 취소가 없다면, 예약부도 노쇼 위약금이 발생하게 되는데요. 좌성 등그 구분없이 모두 15,000원의 위약금이 발생하게 됩니다.

 

 

2. 진에어 국제선 예약변경 수수료 및 환불위약금 규정

 

국제선의 경우, 국내선과는 달리 취소수수료 규정이 조금 다릅니다. 특히 한국 출발 항공편이냐, 아니면 해외출발 항공편이냐에 따라서도 적용 금액이 틀려지게 되는데요.

 

한국 출발 항공편 환불 위약금

우선 한국 출발 항공편의 경우, 역시 좌석 등급 및 취소 날짜에 따라 금액이 달라지며, 지니플러스/지니 등급은 출발 91일 이전에는 수수료가 없으며, 90일부터 출발당일까지 날짜에 따라 10,000~50,000원, 플렉스 등급은 20,000~80,000원의 위약금이 발생하며, 슈퍼로우 등급은 출발 91일 이전에라도 수수료가 발생하여 날짜에 따라 최소 60,000~100,000원까지 수수료가 발생하게 됩니다. 그 외 부분환불 및 항공권 변경수수료도 따로 책정되어 있으니 참고하세요.

 

해외 출발 항공편 환불 위약금

해외 출발편의 경우, 조금 복잡해지게 되는데요. 왜냐하면 해당 국가의 통화로 위약금이 발생하기 때문에 US 달러부터 시작해 각 나라의 통화 기준으로 수수료가 발생하게 됩니다. 이는 최추 출발구간 기준으로 적용되며, 역시 좌석등급 및 지역에 따라 조금씩 차이가 있으니 위의 표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국제선 항공권 역시 수속 마감(출발 50분전)까지 항공권 예약 취소 없이 탑승을 하지 않거나 탑승수속을 하지 않은 고객에 대해서는 예약부도 노쇼 위약금이 부과되는데요. 역시 출발 국가별로 조금씩 상이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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