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이야기 / / 2022. 9. 15.

대한항공 항공권 예약 변경 및 취소수수료 환불 규정

안녕하세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국적항공사들 가운데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는 대한항공의 항공권 예약 변경 및 취소수수료 환불 규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대한항공 역시 타항공사와 마찬가지로 항공권 예약 구매 후 탑승 여정이 변경되거나 취소를 해야 할 때 변경 및 취소 시점에 따라 수수료가 일정 기준에 의해 부과가 되고 있으니 참고하셔야 하는데요.

 

1. 대한항공 항공권 여정 변경 수수료

 

우선 대한항공의 경우, 항공권 예약 변경은 홈페이지나 모바일을 통해서는 원칙적으로는 수수료가 무료이나, 기존 항공권과 변경하고자 하는 항공권의 운임 차액이 발생할 경우, 차액에 대해서는 따로 부과가 됩니다. 다만,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이 아닌 서비스센터나 대한항공 시내 공항지점 등에서 변경을 할 경우에는 3만원의 수수료가 부과됩니다.

 

 

2. 대한항공 항공권 취소수수료 (국내선)

 

예약을 아예 취소를 할 경우에도 별도의 취소수수료 규정이 있는데요. 국내선 항공권의 경우에는 좌석 및 운임 등급에 따라 수수료 차이가 있습니다. 프레스티지 및 일반석 정상운임 좌석은 3000원, 할인운임 좌석은 5000원, 특가운임 좌석은 7000원의 수수료가 부과됩니다. 단, 구매 당일 미사용 항공권의 경우엔 수수료가 면제됩니다.

 

3. 대한항공 항공권 취소수수료 (국제선)

 

대한항공 국제선 항공권 취소수수료 규정입니다. 국제선의 경우, 단거리 중거리 장거리 등 노선 거리에 따라 수수료 차이가 있으며, 또한 국내선과는 달리 취소 시점에 따라서도 수수료 차이가 있습니다. 단거리 노선은 일본, 중국, 홍콩, 대만, 몽골, 블라디보스토크, 이르쿠츠크까지이며, 중거리는 동남아, 서남아, 타슈켄트, 장거리는 미주, 유럽, 중동, 대양주, 아프리카 노선이 해당됩니다. 국제선 항공권의 경우, 출발일 기준 91일 이전 환불 고객에에게는 취소수수료가 면제되며, 출발 일주일 이전 발권 후 24시간 이내에 환불을 신청하면 취소수수료가 면제됩니다. 또한 구매 당일 환불접수된 항공권 역시 취소수수료 없이 100% 환불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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