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돌고래 조련사 체험 요금 및 이용시간, 예약 안내
요즘은 여행스타일의 추세가 여행지에서 그냥 보는 것으로만 만족하지 않고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체험여행이 인기를 끌고 있는데요.
특히 제주여행을 가신다면... 그리고 아이들과 함께 여행하시는 가족여행이시라면....
제주 마린파크에 들리셔서 직접 돌고래를 만지고 체험할 수 있는
조련사 체험을 한번 해보시는건 어떨까요?
제주 마린파크는 산방산 부근... 화순해변 쪽에 위치하고 있는데요.
현재 화순, 안덕, 알콩, 달콩 이라는 4마리의 돌고래가 생활하고 있으며
이곳을 방문하면 돌고래를 보는 것으로 그치지 않고,
돌고래를 직접 만져보고 함께 교감하며 조련 체험을 해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고 하더라구요.
특히, 국내에서는 돌고래 체험을 할 수 있는 곳이 여기가 유일하다고 하는데,
아이들의 흥미 뿐만 아니라 돌고래와 교감함으로써 정서적으로도 큰 도움을 준다고 하더군요.
실내에 위치하고 있어 날씨의 영향을 전혀 받지 않아 언제든지 체험을 할 수 있으며
24개월 이상된 아이들이라면 보호자 동반하에 누구나 체험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제주 마린파크 관람시간은 09:30~17:30 까지이며 16:30분까지 입장이 마감되구요.
돌고래 체험을 할 수 있는 시간은 10시부터 매시간 정각에 하는 것으로 계획되어 있지만,
조금씩 유동적으로 변할수도 있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한번 체험하는 시간은 평균 40분 정도라고 하는군요.
그냥 입장만 하실 분들은 별도의 예약은 필요없으나
조련사 체험을 하고자 하시는 분들은 반드시 예약을 하고 가셔야 한답니다.
원래는 인터넷 사이트에서도 예약이 가능했었는데, 지금은 사이트가 점검중이라
전화 064-792-7776번으로 직접 전화로 예약을 해야 한다고 하네요.
마린파크 입장료는 별도로 성인 9000원, 초중고생 8000원, 미취학 어린이 7000원 이구요.
위에서 언급한 돌고래 조련사 체험은 별도의 비용 60,000원이 소요됩니다.
그 외에도 돌고래와 함께 수영과 스노클링을 할 수 있는 돌핀 스위밍&스노클링이 160,000원,
돌핀다이빙 25만원, 돌핀태교 30만원, 돌핀힐링타임이 16만원 이로군요.
특히, 돌고래 조련사 체험비용 6만원은 위의 모바일 무료쿠폰을 다운받아 가시면
8% 할인된 55,000원에 이용할 수 있다고 하니
혹시나 계획이 있으신 분들은 미리 할인쿠폰을 다운받아 가시면 좋을 듯 싶네요.
스마트폰만 있으면 누구나 무료로 할인쿠폰을 다운 받을 수 있구요.
일행중 한명만 다운받으시면 되는데, 여행인원, 날짜, 전화번호, 이메일 정도만 입력하면
MMS 문자가 오는데, 잘 보관하고 계시다가 나중에 현장에서 결재하실때
바코드를 보여주시면 할인된 가격으로 결재를 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바코드는 한번만 다운 받아 놓으면 마린파크에서 뿐만 아니라
제주도 내의 제휴된 관광지와 음식점에서 중복할인을 받을 수 있다고 하니
알뜰한 제주여행을 위해서라면 꼭 필요하겠지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