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이야기 / / 2013. 10. 15.

해운대 야경, 미포선착장에서 바라본 마린시티와 광안대교 촬영포인트


부산야경의 대표적 명소 해운대 미포 야경 촬영지


부산은 야경이 참 아름다운 도시로 유명하지요.


제가 살고 있는 도시이긴 하지만, 광안대교가 생기고 난 이후부터....


그리고 해운대 마린시티의 마천루가 올라가면서 부산의 야경은 전국에서도 으뜸이 되었습니다.



많은 여행객들이 부산여행을 오게 되면 부산의 야경은 꼭 한번 보고 간다고 하는데,


광안리 해변에서 바라보는 광안대교의 야경도 아름답지만,


멀리 아련하게 보이는 광안대교의 풍경을 볼 수 있는 곳이 있어요.


바로. 해운대 미포해변, 미포선착장에서 바라보는 마린시티와 광안대교 야경인데요.





지난 10/9일 한글날 해운대 해수욕장을 잠시 찾았었는데,


잔뜩 흐린 날씨 때문에 야경을 촬영하기는 별로 좋은 조건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부산국제영화제 행사가 한창이라 그런지 많은 인파들이 해변에 있더라구요.





해운대 미포선착장은 해수욕장을 기준으로 동백섬 반대편 제일 끝쪽에 자리잡고 있어요.


그래서 해변끝까지 걸어가셔야 합니다.


해변이 끝나면 이렇게 작은 포구가 나오는데, 고기잡이 배가 옹기종기 모여있는 이곳이 바로


미포선착장이랍니다.





실제 촬영포인트는 미포선착장을 지나 한참 더 들어가야 해요.


돌무더기가 있는 곳까지 가셔야 거기서 촬영을 하실 수 있답니다. ^^





바로 이곳이지요. ^^


날씨가 조금만 더 좋고 노을이 붉게 물든 모습까지 같이 담을 수 있었으면 좋았겠지만,


다음에 다시 날씨가 좋은날 맞춰서 와야겠네요.



부산여행을 하시면서 사진에 관심이 있으시고 부산야경을 카메라에 담고자 하시는 분이라면


해운대 끝쪽 미포해변으로 가서 해운대를 바라보며 야경을 한번 담아보시는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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