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이섬 직행셔틀버스 운행안내 (인사동, 잠실역 출발)
가을철을 맞이하여 한창 단풍놀이 즐기시는 분들이 많을텐데요.
남이섬 역시 가을철 단풍을 즐기러 가기 좋은 곳 중의 하나로 알려진 곳이지요.
지금 한청 절정에 달해있을 남이섬까지 서울에서 직행으로 운행하는 버스가 있다고 하니
한번 자세히 알아볼까 합니다.
우선 서울에서 남이섬까지 직행셔틀버스가 운행하는 출발지점은
인사동과 잠실역 두군데서 출발을 하는데요.
하루에 왕복으로 딱 한번만 운행한다고 하니 운행시간을 잘 아셔야 합니다.
오전 9:30분에 인사동과 잠실역에서 출발을 하면 약 1시간~1시간 30분 정도 걸려
남이섬에 도착을 하게 되구요.
남이섬에서 서울로 돌아갈때에는 오후 4시에 남이섬을 출발하여 서울로 오게 됩니다.
하루에 한번밖에 운행하지 않기 때문에 미리 예약을 하시고 타시는게 좋은데요.
전화예약 및 인터넷 예약이 가능하다고 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전화 : 02-753-1247)
서울 남이섬 직행셔틀버스 요금은 위와 같습니다.
편도 기준으로 어른 7500원, 어린이 6500원이며, 왕복은 곱하기 2를 하면 되겠군요.
남이섬 입장권과 함께 구입하시려면 통합요금으로 내시면 되는데,
어른 25,000원, 어린이 17,000원,
만 70세 이상, 장애 1~3급, 국가유공자, 중고생은 23,000원에 구입하실 수 있습니다.
(단, 36개월 미만 유아는 보호자 동반시 남이섬 입장이 무료라고 하네요.)
셔틀버스 타는 곳을 한번 살펴보면,
인사동에서는 출발할 때엔 인사동 탑골공원 옆길에서 버스가 대기하고 있으니 탑승하시면 되구요.
(지하철 종각역 3번, 종로3가 1번, 안국역 6번 출구)
잠실역에서는 잠실역 2호선 4번출구에서 50M 직진하면 롯데마트가 나오는데
거기서 버스가 대기하고 있으니 승차하시면 됩니다.
반대로 남이섬에서 서울로 오실 때에는 남이섬 선착장 출입국사무소 뒷편에서 버스가 출발하니
버스 타시는 곳을 잘 파악하시어 버스를 놓치는 일이 없으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