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동계올림픽 메달리스트 연금 및 주요혜택
얼마전까지 대한민국을 즐거운 축제의 장으로 인도했던 동계올림픽이 열렸는데요.
대한민국은 금5, 은8, 동4 종합 7위라는 준수한 성적으로 대회를 마치게 되었습니다.
여느 대회보다 다양한 종목에서 많은 메달이 나오게 되었는데요.
그럼 이 올림픽 메달리스트들은 향후 어떤 포상과 혜택들을 받는지 한번 알아볼까 합니다.
우선 참가선수들은 올림픽 뿐만 아니라 국제 대회에 참가 후 입상을 하게 되면
일정 포인트 점수를 얻게 되는데요.
그 중에서 역시 올림픽 대회 입상이 가장 큰 점수를 배정받게 되어 있습니다.
올림픽 금메달은 90점, 은메달 70점, 동메달 40점을 획득하게 되구요.
메달을 따지 못하더라도 4~6위까지의 선수도 8~2점까지 점수를 받게 됩니다.
그래서 일정 점수 누계가 20점 이상이 되면 그 때부터 매월 연금이 지급 되는데요.
여기서 올림픽 금메달은 100만원, 은메달 75만원, 동메달 52만5천원으로 기준이 정해져 있습니다.
다만, 올림픽에서 다관왕을 하거나 2연패 3연패를 하더라도 연금 지급금액 상한선이 있어
그런 선수들은 연금 대신 일시금을 선택해서 지급 받을 수도 있는데요.
올림픽 금메달 6720만원, 은메달 5600만원, 동메달 3920만원을 일시금으로 받을 수 있습니다.
그 외에 남자 선수들의 경우... 다들 아시다시피 올림픽 3위 이상... 즉 동메달 이상...
메달을 따기만 하면 병역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되구요.
아시안게임은 금메달 획득자만 병역혜택이 있다는 건 아시죠?
암튼.. 이번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선전한 대한민국 선수들 다들 너무 수고하셨고,
비록 메달을 따지 못한 선수라 하더라도 최선을 다하셨으면 그것으로 박수 받을만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