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도대교 도개시간 및 도개현장 가본 느낌

부산 영도대교 도개시간은 언제?



한국전쟁 당시 피난민들의 애환이 서려있는 부산의 영도대교


아마 전쟁을 겪으신 세대나 어르신들은 영도대교가 들어올라가는 것 자체가 당시에는


큰 구경거리이고 큰 위로가 되지 않았을까 생각해 봅니다.




영도대교는 1934년에 국내 최초로 도개교로 만들어져 개통이 되었었지만,


1966년 마지막 도개를 하고 나서는 더이상 도개는 하지 않고 그냥 영도를 이어주는


다리의 역할만 하던 곳이었는데,


최근 확장공사를 마무리하고 다시 도개교로 완공이 되어 새로운 볼거리가 되었답니다.





도개시간은 오후 2시부터 시작해 약 15분간 진행이 되는데요.


이 시간에는 영도대교의 양방향 통행이 저렇게 바리게이트가 내려오면서 모두 통제가 됩니다.





저는 주변 건물에서 내려다 봤어는데요.


저 거대한 콘크리트 덩어리가 서서히 올라가는 모습을 보니 정말 대단하더라구요.





아마 이 높이가 최대 정점이었을때이지 않나 싶네요.


60대 이상 어르신들에게는 추억의 장소.. 그리고 그 이전의 세대들에겐


새로운 볼거리의 장소로 한번쯤 가볼만한 곳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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