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라인 통영 루지 탑승 요금 및 이용 안내
볼 것 많고 먹을 것 많은 통영이 또하나의 즐길거리인 루지 썰매 코스를 새로 개장했더군요.
바로 통영 케이블카 타는 곳 근처에 있는데 한번 살펴볼까 합니다.
작년 가을에 통영 케이블카를 타러 갔을 때 아래쪽에 무언가 공사를 하고 있는 모습이 보였는데,
이곳이 바로 통영 루지 썰매장을 만드는 공사였다고 하더라구요.
그것이 비로소 완공이 되어 지난 2/10일 개장을 하여 본격적으로 탑승을 할 수 있다고 합니다.
저는 예전에 뉴질랜드에서 루지를 한번 타본 기억이 있는데,
알고보니 뉴질랜드에서 탔던 루지와 같은 회사에서 운영하는 스카이라인이라는 곳에서 하더군요.
바로 이렇게 생긴 썰매를 타고 높은 곳에서 트랙 코스를 따라 자유롭게 핸들 조작을 하며
아래로 내려오는 코스를 타는 건데, 속도감과 스릴이 정말 짜릿하답니다.
뉴질랜드 퀸스타운에서 탔던 루지 코스인데요...
멋진 뉴질랜드의 풍경과 함께 루지를 타는 기분이 정말 좋았는데,
아마 통영 루지도 못지 않은 멋진 풍경을 보며 탈 수 있을거라 생각됩니다.
통영루지는 현재 트랙 하나만 완공이 되어 한개만 탈 수 있는데,
추후 5개의 트랙을 더 만들 계획이라 더 다양한 트랙을 탈 수 있을거라 생각되네요.
운영시간은 오전 10시 ~ 오후 5시 까지 입니다.
탑승요금은 현재 3/31일까지 오프닝 특별요금을 타실 수 있는데요.
루지 & 스카이라이드 콤보 가격은
1회 이용권 8000원, 3회 16000원, 5회 23000원, 7회 30000원 입니다.
그리고 루지 패밀리 콤보도 따로 있는데,
가족들과 탑승권 총 횟수를 공유해서 나누어 탈 수 있는 요금제인데요.
4회 이용권 24000원, 8회 39000원, 12회 56000원 입니다.
다만 속도감이 있는 놀이기구라.... 신장 85cm 미만 어린이는 탑승할 수 없구요.
85~110cm 어린이는 보호자와 함께 탑승이 가능하고
110cm 이상은 혼자 탑승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찾아가는 길은 통영 케이블카 탑승장을 찾아 가시면 편한데요.
케이블카 탑승장 바로 맞은 편에 루지 탑승장이 있으니 쉽게 찾아갈 수 있을겁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