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 하드디스크 추가 후 디스크 관리에서 설정하는 방법
SSD가 많이 발전을 이루었고 가격이 저렴해졌다고는 하지만
아직까지는 기본적인 데이타 보관은 하드디스크에 하는 것이 아무래도 더 저렴하지요.
저 역시 사진데이타가 방대하게 많은 편이라 사진을 보관하기 위한 하드디스크를
추가로 구입할 때가 많고, 때로는 랜섬웨어 대비 차원에서 외장하드에 백업해 놓을 때도 많아
외장하드용으로 하드를 추가 구입하기도 하는데요.
이번에도 외장하드디스크로 2TB 짜리를 새로 추가 구입을 하게 되었답니다.
아무래도 3.5인치가 더 저렴하기에 3.5인치 짜리로 구입을 했네요.
따끈따끈한 웬디 2테라 블루 하드디스크 입니다 (WD BLUE 2TB)
2년 보증을 해주는군요.
예전부터 USB 3.0을 지원하는 3.5인치 외장하드케이스를 사용하고 있어서
저렴하게 3.5인치 하드디스크를 구입할 수 있었네요.
2베이 짜리인데, 기존에 시게이트 2TB 하드가 하나 장착되어 있었고,
이제 추가로 웬디 2TB 하드를 추가하면 됩니다.
그리고 외장하드를 USB로 연결해 보면 내컴퓨터에 하드가 인식이 안되어
보이지 않을 때가 있는데요.
그럴 땐 디스크관리를 통해 설정 및 포맷을 해줘야 합니다.
윈도우키를 마우스 우클릭을 통해 '디스크 관리' 부분을 선택해 주세요. (윈도우10)
그러면 해당되는 디스크에 대한 디스크 초기화 화면이 나오게 되는데요.
MBR 혹은 GPT 파티션 형식을 지정해줘야 하는데,
2TB 이하 HDD 일땐 MBR, 2TB 초과 HDD 일땐 GPT를 선택해 주시면 됩니다.
그런 다음 단순 볼륨 만들기 마법사가 시작되구요.
단순 볼륨 크기를 지정해 준 후...
포맷을 진행해 주면 됩니다.
기본적을 NTFS 시스템으로 포맷을 해주면 되구요. 볼륨 레이블은 알아서 만드시면 됩니다.
그리고 포맷 전 반드시 디스크 확인을 먼저 해주셔서
엄한 하드를 포맷하는 일이 없도록 해야겠지요?
포맷이 완료되면 마법사도 완료가 됩니다.
저는 드라이브 문자를 H: 로 지정을 했는데요.
이렇게 Backup Disk2 볼륨으로 H: 디스크로 인식을 하게 되어 확인이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