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kpart 복구파티션 삭제 (하드디스크, SSD 복원 영역) 및 파티션 합치기 방법

데스크탑이나 노트북 OEM 설치된 복구영역 파티션 삭제하는 방법



가끔 대기업 노트북 혹은 데스크탑을 사용하거나 처음 PC를 구입할 때, 


윈도우 설치 또는 복구를 쉽게 하기 위해 C 드라이브 내에 일정 용량으로 복구 파티션이


별도로 만들어진 경우가 있습니다.




쉽게 확인하는 방법은 '디스크 관리' 메뉴에서 보시면 이렇게 '복구 파티션'이라는 영역이


별도로 나타나게 됩니다.


이건 기본 디스크관리 메뉴에서는 지워지지도 않고 파티션을 합칠수도 없기 때문에


별도의 명령어로 삭제를 해야 하는데요.




우선 복구파티션을 삭제하기 위해서는 'cmd' 도스명령어를 통해 들어가야 합니다.


도스명령어 프롬프트에서 'diskpart'를 먼저 입력하시구요.




그 다음, 'list disk' 명령어를 입력하면 현재 자신의 SSD와 하드디스크 모두를 표기해 줍니다.


저는 2개의 SSD와 3개의 하드디스크가 연결되어 있어요.


그중에 복구파티션이 설치된 디스크는 디스크0 입니다.


그래서 다시 명령어로 'select disk 0'을 선택해 줬어요.


(삭제하고자 하는 디스크 번호를 입력하면 됩니다.)




디스크를 선택했으면 이제 다시 'list partition'을 입력해 파티션을 선택해 줘야 하는데요.


저의 경우... 파티션2에 복구영역이 설치되어 있어 이곳을 삭제할 예정입니다.




그래서 다시 select 명령어를 이용해 'select partition 2'를 입력해 파티션 2를 지정하고....


파티션 2를 지정한 다음, 이제 파티션 2를 삭제하기 위해


'delete partiotion override' 명령어를 입력하면 바로 파티션이 삭제가 됩니다.



반드시 자신이 삭제하고자 하는 디스크와 파티션을 확인 후 명령어를 입력하세요.


잘못하면 다른 중요한 데이터가 있는 하드를 날릴수도 있으니까요.




복구파티션을 삭제한 다음... 다시 디스크 관리 메뉴에 들어가 보면....


이렇게 이전에 복구파티션 영역이 '할당되지 않음'이라고 표시가 되어 있습니다.


바로 복구파티션이 지워진 것이라 보면 되지요.


하지만, 파티션 영역만 삭제가 된 것이지... 아직 파티션은 그대로 구분되어 있는 모습입니다.


그래서 파티션 합치기를 해야 하는데요.




파티션을 합치기 위해서는 앞쪽 파티션을 선택해서 마우스 우클릭을 한 뒤...


'볼륨확장(x)'을 선택해 줍니다. 




그럼 볼륨 확장 마법사가 시작이 되구요. '다음'을 클릭~




그냥 아무것도 건드리지 말고 다시 '다음' 클릭~




선택한 디스크가 이전 복구파티션 영역이었던 것을 확인 후 마침 버튼 클릭~




그럼 이렇게 깔끔하게 두 개의 파티션이 하나로 합쳐진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제 하나의 파티션으로 포맷을 원하시면 포맷을 진행한 후 새 것처럼 사용하시면 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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