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스마트폰을 휴대할 때 바지나 외투 주머니 속에 넣어 보관을 하는 편이 많습니다. 여성분들은 핸드백이나 가방 속에 보관하는 분들도 많이 계시겠지만, 남성분들은 아마 대부분 주머니 속에 보관을 하실거예요. 근데, 갤럭시 기능 중에 워낙 스마트한(?) 기능 때문에 가끔 주머니 속에서 저절로 화면이 켜진다거나 잠금화면 상태에서 나도 모르게 긴급전화를 사용하게 되는 경우가 많아 당혹스러울 때가 있는데요.
그래서 갤럭시 스마트폰 휴대폰을 사용할 때 주머니 속에서 터치 오동작을 방지하는 설정 방법들이 있으니 지금부터 한번 살펴볼까 합니다. 우선 스마트폰 설정 앱으로 들어가거나 화면을 아래로 드래그 해서 설정 부분을 선택해 주세요.
그러면 설정 관련 메뉴들이 쭉 나오게 되는데, 중간쯤에 있는 '디스플레이' 항목을 선택해 주시고, 디스플레이 메뉴 안에 보시면 '오동작 방지 필터' 항목이 나오게 됩니다. 이 오동작 방지 필터를 ON 해두시면 스마트폰을 주머니 속에 넣거나 가방 같은 어두운 곳에 넣었을 때 의도하지 않은 터치가 입력되지 않아 오동작 터치를 방지할 수 있게 됩니다.
위의 설정을 하고 나더라도 갤럭시 폰은 특정 모션을 인식하기 때문에 모션 인식 감지 역시 따로 설정을 해둬야 오동작을 방지할 수 있는데요. 모션 인식 감지 설정은 다시 설정 앱으로 들어가 '유용한 기능' 항목으로 찾아 들어가시고요.
유용한 기능 메뉴 안에 '모션 및 제스처' 항목이 따로 있는데, 다시 선택을 하고 들어가게 되면, 제일 위에 있는 '들어서 화면 켜기', '두 번 눌러 화면 켜기', '두 번 눌러 화면 끄기' 등을 모두 OFF 상태로 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저의 경우는 들어서 화면 켜기만 OFF를 해 놓은 상태인데, 완전한 모션 감지 방지를 통해 오동작을 줄이려면 세 개를 한번에 OFF 해 두는 것을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