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용산에 위치한 국립 중앙박물관은 우리나라 대표 박물관이기도 하면서 외국인 여행객들이 한국을 방문하면 가장 먼저 찾는 박물관 중의 하나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국립 중앙박물관 관람시간과 입장료 및 상설전시관과 어린이박물관 예약에 관한 내용, 그리고 주차장 주차요금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국립 중앙박물관은 알다시피 누구나 무료입장으로 무료로 관람이 가능한 곳입니다. 단, 유료 기획전시실 같은 경우는 별도의 유료 입장료가 있기도 하니 참고하시고요. 관람시간은 월, 화, 목, 금요일은 10:00~18:00, 수, 토요일은 21:00까지 야간 관람이 가능합니다.
매년 1/1일과 설날, 추석 당일에는 휴관을 하게 되며, 상설전시실 정기 휴실일의 경우, 매년 4월, 11월 첫째 월요일에 해당이 되니 올해 11월 1일(월)은 상설전시실 관람을 할 수 없게 됩니다.
그리고 상설전시관과 어린이박물관의 경우, 무료입장이 가능한 곳이지만, 현재 코로나 상황 때문에 당분간은 사전예약제로 운영이 되고 있어 관람을 원하실 경우, 반드시 온라인 사전예약을 통해서만 입장이 가능하니 참고하세요. 상설전시관의 경우, 회차당 175명, 어린이박물관은 회차당 57명까지 입장을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현재 모든 전시해설이 중단된 상태라고 하니 해설 없이 그냥 개별적으로 관람을 하셔야 해요.
국립 중앙박물관은 서울 한가운데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지하철이나 버스 같은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한 곳입니다. 그래서 가급적이면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방문하는 것을 추천드리고, 만약 자차로 방문하실 경우엔 박물관 주차장을 이용하시면 되는데요. 옥내주차장엔 755대, 옥외주차장은 107대 정도 주차를 할 수 있는 규모입니다.
국립 중앙박물관 주차장 주차요금은 승용차 기준으로 기본 2시간 2000원의 요금으로 시작해 매 30분당 500원의 초과요금이 부과됩니다. 1일 최대 부과금액은 10,000원이니 참고하세요. 그 외 국가유공자 및 경차, 친환경차, 다둥이 행복카드 3자녀 이상이면 주차요금 50% 할인혜택이 있으며, 2자녀일 경우엔 30%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