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이야기 / / 2021. 11. 5.

창덕궁 입장료 및 후원 예약 관람시간 관람코스 현장발권

지금 서울의 가을이 한창인 것 같습니다. 이번 주말과 휴일에 비소식이 있고, 비가 내린 뒤로는 많이 추워진다고 하니 단풍도 곧 다 떨어질 것 같은데요. 가을 단풍 시즌에 서울에서는 역시 단풍명소로 궁궐이 인기가 많은데, 그 중에서도 창덕궁 후원을 정말 많이 가시는 것 같더라고요.

 

아무래도 아무때나 들어갈 수 없는 곳이기도 하고, 그만큼 자연이 잘 보존되어 있는 곳이라 단풍 색도 정말 곱고 예쁘다고 합니다. 창덕궁 후원 같은 경우엔 사전 예약을 통하거나 치열한 경쟁률의 정해진 현장 발권을 통해서만 입장이 가능한데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창덕궁 입장료와 함께 창덕궁 후원예약 및 관람시간, 후원 관람코스 등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앞서 말씀 드렸듯 창덕궁은 일반 전각관람과 후원관람으로 구분되고, 전각관람의 경우, 11~1월 사이의 관람시간은 09:00~17:30까지이며, 입장마감은 관람종료 1시간 전인 16:30입니다.

 

창덕궁 입장료는 만 25세이상 만 64세 이하를 기준으로 대인 요금을 적용하고 있으며, 만 24세 이하 청소년 및 만 65세 이상은 무료입장이 가능합니다. 단, 외국인의 경우엔 만 24세 이하라 하더라도 나이별로 요금이 별도의 입장료 요금이 정해져 있으니 참고하세요. 그리고 만약 창덕궁 후원예약에 성공하셔서 후원관람까지 한다 하더라도 후원관람요금은 물론 전각요금도 같이 내셔야 합니다.

 

 

창덕궁 후원 관람시간은 전각 관람시간보다 더 짧습니다. 11월은 10:00~17:00, 12~1월은 16:30까지 관람을 할 수 있으며, 입장마감시간 역시 관람종료 1시간전까지만 가능하니 참고하세요.

 

창덕궁 후원 관람요금은 만 7세~만 18세까지는 2500원, 만 19세 이상부터는 5000원의 입장료가 있지만, 위에서도 말씀 드렸듯이 만 25세~만 64세에 해당되는 경우, 전각요금 입장료 3000원을 내셔야 합니다.

 

창덕궁 후원 관람코스는 후원입구를 시작해 부용지, 애련지, 연경당, 관람지, 옥류천을 지나 연경당에서 끝이 나게 됩니다. 원래 자유관람은 금지되고 무조건 해설사분을 따라 관람을 해야 하는 제한관람지였는데, 코로나 때문에 한동안 해설사 없이 자유관람이 진행되다가 최근 위드코로나가 시작되면서 다시 해설사분의 해설이 시작되면서 안내를 따라야 한다고 합니다.

 

창덕궁 후원관람 예약은 창덕궁 후원 관람예약 사이트에서 직접 할 수 있으며, 최근 가을 단풍시즌에는 일찌감치 대부분 다 매진이 되어 있는 상태더라고요. 부지런 하신 분들은 당일 현장판매분을 구해서 입장이 가능하기도 한데, 특히 주말이나 휴일에는 궁궐 오픈시간 한참 전에 매표소에서 줄을 서서 기다리는 분들이 많다고 하니 미리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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