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아시아나항공 기내수화물 기내반입 가능한 가방크기와 무게 및 기내로 들고 탈 수 있는 배터리 규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기존 국내여행의 수요는 꾸준히 있어 왔었고, 이제 해외여행도 점점 풀리게 되면서 해외여행의 수요가 늘어나는 시점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국내 대표 항공사 중의 하나인 아시아나항공을 이용할 때 기내로 들고 탈 수 있는 기내수화물 규정과 함께 요즘 전자기기를 많이 이용하면서 사용하게 되는 리튬이온 배터리 기내반입 규정도 같이 한번 살펴볼게요.
1. 아시아나항공 기내수화물 규정
아시아나 뿐만 아니라 국내 항공사 대부분의 기내수화물 규정은 비슷한 편입니다. 무게는 10kg 이내여야 하며, 크기는 삼변의 합이 115cm 이내로 들어와야 합니다. 그리고 각 변의 최대치는 높이 55cm, 가로 폭 40cm, 세로 폭 20cm 이내여야 해요.
그리고 좌석 등급에 따라 기내수화물로 들고 탈 수 있는 가방의 개수도 달라지게 되는데요. 원래 이코노미 기준으로 기내용 가방은 1개만 들고 탈 수 있지만, 비즈니스 승객은 2개까지 허용이 됩니다. 다만, 이코노미라 하더라도 기존 캐리어나 가방 1개 외에 소형 서류가방, 핸드북, 노트북, 독서물, 작은 크기 면세품, 지팡이, 목발 등은 추가로 가져갈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2. 아시아나항공 운송 금지 품목
그리고 기내수화물이든, 화물칸으로 보내는 위탁수화물이든 절대 기내반입 금지 품목이 있는데요. 160Wh를 초과하는 리튬배터리로 구동되는 전동퀵보드나 탈 것들을 포함해 폭발성, 인화성, 유독성 물질, 부탄가스 같은 인화성 고압가스가 들어있는 것들은 어떤 경우라도 실을 수 없습니다.
3. 아시아나항공 리튬배터리 운송 규정
최근 전자기기 사용의 증가로 리튬 배터리 사용이 늘어나면서 추가 여분 배터리를 휴대하고 다니는 경우가 많은데요. 160Wh 이하 소량의 리튬배터리는 기내반입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다만, 그 수량이 제한되어 있는데요. 100Wh 이하, 리튬함량 2g 이하 배터리는 기기 장착 상태에서 5개까지, 여분 배터리도 5개까지 가능하고, 100Wh 초과~160Wh 이하는 기기 장착 상태에서는 휴대, 위탁 합하여 1개, 여분 배터리는 2개까지 가능합니다. 그리고 위탁수화물로 보내는 경우에는 배터리가 기기에 장착된 상태에서는 가능하지만, 여분 배터리나 보조배터리는 용량 구분업싱 무조건 기내에 들고 타는 것만 가능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