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 가볼만한곳 정림사지 오층석탑 박물관 입장료 관람시간 주차요금

충남 부여는 옛 백제시대의 사비성이 있는 수도 역할을 오랫동안 해온 지역으로 그 중심부에 궁남지를 비롯해 정림사지 오층석탑, 부소산성 낙화암 등의 백제시대 유적들이 많이 남아 있는 곳입니다.

 

그 중에서도 부여 가볼만한곳 정림사지 오층석탑은 고려시대 때까지 남아 있던 정림사 사찰 내에 있는 커다란 5층 석탑입니다. 정림사 사찰은 그 터만 현재 남아 있으며, 정림사지 오층석탑만이 이곳이 옛 정림사 절터였다는 것을 알려주고 있지요.

 

정림사지 오층석탑은 처음 가까이에서 보면 탑이 꽤 크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백제시대 석탑의 양식과 크기를 짐작할 수 있으며, 익산 미륵사지 석탑과 함께 유이하게 남아 있는 백제의 석탑 중 하나이기도 해서 현재 국보 9호로 지정되어 있는 귀중한 유산입니다.

 

 

그래서 충남 부여 여행을 가게 되면, 백제 유적지를 둘러볼 수밖에 없을텐데, 그 중 정림사지 오층석탑의 경우, 별도의 관람료가 있으며, 개인 기준으로 어른 1500원, 청소년 900원, 어린이 700원으로 저렴한 편입니다. 관람시간은 하절기 09~18시, 동절기 09~17시까지이며, 입장은 관람 종료 1시간전까지 가능합니다.

 

정림사지 오층석탑 옆으로는 정림사지 박물관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입장료를 내면 정림사지 박물관도 함께 둘러볼 수 있는데요. 정림사지관을 비롯해 백제불교역사관, 기획전시실 등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특히 정림사지관 내에는 옛 정림사가 번창했던 모습을 축소 복원해 놓은 모형을 볼 수 있어 옛 정림사와 오층석탑이 어떻게 어우러져 있는지도 확인이 가능합니다.

 

부여의 또다른 여행지인 궁남지와도 매우 가까이에 있어 함께 둘러보기 좋은 곳이며, 주차장은 모두 70여대 정도 주차할 수 있는 규모로 관람시간 내에는 무료주차가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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