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경북 문경 가볼만한곳 중의 하나인 문경새재 도립공원과 함께 공원 내에 위치한 사극 드라마 오픈세트장 입장료 및 전동차 탑승요금, 주차장 주차요금 등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문경새재는 옛 조선시대 당시 영남 지역에서 한양으로 가기 위한 유일한 관문이었다고 하는데요. 높은 고갯길이 많아 험준한 지형이 특징이고, 임진왜란 이후에는 군사적 요충지로 주흘관, 조곡관, 조령관 세 개의 관문이 만들어지게 된 곳이기도 합니다.
자차를 이용해 문경새재 도립공원을 이용하시는 분들은 별도의 주차요금이 발생하는데요. 주차요금은 일반 승용차의 경우, 2000원, 경차는 1000원으로 하루 일주차가 가능합니다.
그리고 도립공원 주차장에서부터 주흘관을 지나 드라마 오픈세트장까지 가실 분들은 걸어서 가도 되지만, 다리가 불편하거나 힘든 분들은 공원 내를 운행하는 셔틀 전동차 이용을 할 수도 있습니다. 전동차 이용 요금은 어른 2000원, 청소년 군인 800원, 어린이 500원이예요.
최근 TV에 방영되는 사극이라면 대부분 이곳 문경 오픈드라마세트장에서 촬영을 할 정도로 세트장 규모가 상당히 큰 편인데요. 촬영이 없는 날에는 일반인들의 관람이 가능한 곳이서서 세트장 주변을 둘러보셔도 좋습니다. 원래는 아주 오래 전 태조 왕건 드라마 촬영을 위해 고려시대 배경의 세트장으로 만든 곳이었는데, 이후 주로 조선시대 배경의 사극이 많이 촬영되면서 지금은 광화문을 중심으로 조선시대 배경의 세트장으로 바뀐 모습입니다.
문경새재 도립공원 입장료는 무료이지만, 오픈세트장 관람은 별도의 입장료를 내야 합니다. 관람시간은 09시~18시까지이며, 입장료는 개인 기준으로 어른 2000원, 청소년 군인 1000원, 어린이 500원이예요. 그리고 세트장 내에 곤룡포를 입고 용상체험을 해볼 수 있는 공간도 있는데, 용상체험료 비용은 3000원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