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제법 시원해지고 선선해짐에 따라 여행하기 좋은 시즌이 다가온 것 같습니다. 한창 가을 시즌에는 단풍을 즐기러 떠나는 이들이 많을 것 같고, 가을이 지난 겨울에는 눈꽃과 설경을 보러 떠날 분들이 많을 것 같은데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가을에 떠나도 좋고, 겨울에 가도 좋은 강원도 여행 가볼만한곳 대관령 양떼목장을 가기 위한 대중교통 가는길과 함께 입장료 관람시간 등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대관령 양떼목장 입장시간 및 관람시간은 계절에 따라 조금씩 달라지는데요. 현재 9월 시즌에는 09~18시까지, 그리고 10월에는 09:00~17:30까지이며, 11~2월 동절기 시즌에는 09~17시까지입니다. 매표마감은 폐장 1시간 전까지이고요. 다만, 겨울철에는 폭설 및 기상상황에 따라 입장이 제한될 수도 있다고 하니 미리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대관령 양떼목장 입장료는 개인 기준으로 대인 7000원, 소인 5000원, 우대 4000원인데요. 여기서 우대 기준은 만 65세 이상, 장애인, 평창군민, 의무복무 중인 군인 등이 해당되며, 소인 기준은 36개월 이상~초중고생까지여서 청소년까지 해당되며, 그 외는 대인 요금이 적용됩니다. 그리고 36개월 미만 영유아 및 국가유공자 본인, 대관령면민은 무료입장이 가능하다고 해요.
물론 자차로 찾아가시는 분들은 네비를 찍고 쉽게 찾아갈 수는 있지만, 자차 없이 대중교통으로 찾아가실 분들은 횡계버스터미널에서 대관령 양떼목장까지 운행하는 버스가 있으니 버스시간표를 잘 숙지해 두시면 좋습니다. 하루에 4편만 운행을 하고 있는데요. 현재 2022년 9월 기준 횡계터미널에서 대관령 양떼목장까지 가는 버스 시간은 09:00 / 10:10 / 11:15 / 14:00 운행을 하고 있습니다. 횡계터미널까지는 현재 동서울터미널과 서울남부터미널에서 직통으로 운행하는 시외버스가 있으니 참고하시고, 만약 KTX 를 이용한다면, 진부역에서 진부터미널까지 갔다가 진부터미널에서 횡계터미널로 이동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다는 점 미리 알고 계시면 좋을 것 같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