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용산에 위치한 국립 중앙박물관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박물관 중의 하나로 구석기 시대부터 시작하여 조선시대에 이르기까지 한반도의 역사와 문화 및 유물들을 둘러볼 수 있는 공간입니다.
지금의 자리인 용산으로 이전하기 전에는 지금 현재 경복궁 옆 고궁박물관 자리에 위치해 있었고, 그 직전에는 옛 조선총독부 건물을 국립 중앙박물관으로 사용을 했다고 합니다.
국립 중앙박물관 관람시간 및 입장료
국립 중앙박물관 입장 및 관람시간은 매일 오전 10시에 개관을 시작하여, 월, 화, 목, 금, 일요일에는 18시까지 (입장마감 17:30) 관람이 가능하며, 수요일과 토요일은 21:00 (입장마감 20:30)까지 야간관람이 가능합니다. 월요일도 휴관없이 관람을 즐길 수 있으며, 다만, 1월1일, 설날, 추석, 그리고 매년 4월과 11월 첫째주 월요일은 휴관일이라고 하니 참고하세요. 상설전시관의 경우, 관람료 및 입장료는 무료이며, 특별전시가 있을 경우에는 특별전시에 한해 유료입장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국립 중앙박물관 대중교통 찾아가는길
국립 중앙박물관은 서울의 한복판 용산에 위치해 있어서 대중교통 접근성이 매우 뛰어납니다. 지하철의 경우, 4호선 및 경의중앙선을 타고 이촌역에서 내려 2번 출구로 나오면 바로 박무관 서문 쪽으로 향할 수 있게 되고요. 시내버스의 경우, 400번, 또는 502번 버스를 타게 되면 박물관 바로 앞에 내릴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국립 중앙박물관 주차장 주차요금
대중교통이 불편하신 분들은 어쩔 수없이 자차를 이용해야 할텐데요. 박물관 내의 주차장은 총 3곳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옥내주차장은 업무용 및 소형주차장으로 이용되며, 지상1,2층은 업무용 차량만 주차가 가능하고, 일반 관람객은 지하주차장(500여대 정도)을 이용하셔야 합니다. 대형버스는 옥외주차장을 이용하시면 되요.
주차요금은 일반 승용차의 경우, 기본 2시간에 2000원부터 시작하며, 2시간 초과시 30분당 500원 추가요금이 부과됩니다. 그리고 1일 최대 하루 일주차요금은 10,000원이예요. 다만, 일주차시에는 밤 22:00까지는 출차하셔야 합니다. 그 외 국가유공자 및 장애인 분들은 주차요금 면제를 받을 수 있으며, 친환경차 및 경차, 다둥이 자녀의 경우, 30~50% 할인을 받을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