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암미술관은 에버랜드 인근에 위치한 미술관으로 삼성그룹 창업주인 이병철 회장의 호를 따 이름을 지은 미술관입니다. 이병철 회장이 30여년 간 수집을 해 온 한국미술품 1200여 점을 비롯해 다양한 작품들이 전시되고 있고 삼성그룹의 또다른 미술관인 리움미술관과 더불어 많은 분들이 찾는 문화공간이기도 합니다.
특히 호암미술관의 경우, 호암미술관~에버랜드~캐빈호스텔 사이를 운행하는 무료 셔틀버스와, 호암미술관~리움미술관 사이를 운행하는 셔틀버스가 있어 이를 이용하면 꽤 편리하게 미술관 관람이 가능하지요.
에버랜드~호암미술관~캐빈호스텔 셔틀버스
에버랜드~호암미술관~캐빈호스텔 구간을 운행하는 셔틀버스는 매일 오전 09:30부터 17:30까지 30분 간격으로 운행을 하고 있고요. 에버랜드 노선버스 정거장을 출발하여 주유소 로터리 에버랜드 입구 정거장 옆을 지나 호암미술관 입구, 캐빈호스텔 입구까지 운행 후 다시 에버랜드 노선버스 정거장으로 되돌아오는 코스로 운행하고 있습니다.
호암미술관~리움미술관 셔틀버스
- 리움미술관 출발 : 09:00 / 13:30
- 호암미술관 출발 : 12:00 / 17:00
또한 호암미술관과 리움미술관 사이를 연결하는 셔틀버스도 운행을 하고 있는데요. 이 구간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주 2회 하루 두 편씩 운행을 하고 있습니다. 운행 편수가 적기 때문에 홈페이지에서 사전 예약을 하고 있기도 하며, 출발 20분 전부터 예약탑승자부터 탑승이 가능하오니 미술관 관람 예약 시 두 곳의 미술관을 함께 둘러볼 계획이라면 셔틀버스도 함께 예약해 두는 것이 좋겠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