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표충사 입장료 주차장 주차요금 및 배롱나무 명소 포토존

7, 8월 한창 무더운 여름시즌에 진분홍빛 꽃을 피워내는 나무가 있으니 바로 배롱나무인데요. 백일 동안 피어있다고 해서 백일홍이라 부르는 배롱나무는 특히 전국 사찰이나 서원 같은 곳에서 많이 볼 수 있습니다.

 

부산 근교 가까이에는 경남 밀양 표충사에 배롱나무 꽃이 많이 피어있는 모습을 볼 수 있어 배롱나무 명소로 알려져 있는데요. 이번 글에서는 밀양 표충사 배롱나무를 보러 가기 위한 표충사 입장료와 주차장 주차요금 및 경내 배롱나무 명소 포토존을 알려드릴까 합니다.

 

밀양 표충사 입장료 및 주차장 주차요금

참고로 밀양 표충사 입장료는 무료입니다. 재작년까지는 입장료를 받았지만, 작년부터 전국 사찰의 입장료가 모두 폐지가 되면서 표충사 역시 입장료는 받지 않더라고요. 대신 주차요금은 따로 징수를 하고 있습니다.

 

밀양 표충사 주차장은 크게 두 곳에 마련되어 있는데, 홍제교 다리를 지나기 전 대형버스까지 주차할 수 있는 넓은 주차장이 하나 있고, 홍제교를 지나 오른쪽 샛길을 따라 올라가면, 수풍루 앞에 일반승용차 몇 대 정도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이 또 있습니다. 두 곳 중 편한 곳에 주차를 하면 되고, 경내 입구에 다다르면, 게이트 입구에서 관리직원이 주차요금을 받고 있는데요. 주차요금은 일반 승용차 기준으로 1대당 4000원입니다.

 

 

밀양 표충사 배롱나무 명소 포토존

밀양 표충사 경내에는 배롱나무를 담을 수 있는 포토존이 몇몇 있는데요. 우선 가장 먼저 표충사 입구라 할 수 있는 수충루룰 지나 사천왕문 올라가는 계단 양 옆으로 커다란 배롱나무가 자라고 있습니다.

 

사천왕문을 지나면 넓은 마당과 표충사 삼층석탑이 나오는데, 삼층석탑 뒷편으로 영각과 응진전 사이에 세 그루의 배롱나무가 각각 자라고 있습니다. 

 

그리고 응진전 맞은편에 있는 범종각 쪽에도 배롱나무가 진분홍 꽃을 피워내고 있습니다. 암튼 전체적으로 사천왕문에서부터 경내 안쪽까지 구석구석 배롱나무 꽃을 만날 수 있으니 여름이 가기 전 밀양 표충사 배롱나무를 보러 가실 분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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