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조립 PC를 구매했거나 그래픽 카드를 업그레이드를 하기 위해 새로 구입을 해서 교체를 하게 되면 반드시 해당 제품의 사이트에서 최신 그래픽 드라이버를 다운로드 받아 설치를 해야지만 정상적으로 사용을 할 수 있습니다. 현재 그래픽 드라이버는 Nvidia와 AMD 두 회사가 양분을 하고 있는데, 아마 게임을 즐겨하거나 보다 고성능을 원하는 분들은 아마 엔비디아 지포스 계열의 그래픽 카드를 많이 사용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저도 작년 연말 데스크탑 PC를 새로 맞추게 되면서 저장장치인 하드디스크와 SSD를 제외하곤 전부 새제품으로 구입을 하고 업그레이드를 진행했었는데요. 제가 선택한 그래픽카드는 역시 엔비디아 지포스 GTX1660 Super 제품이었습니다.
그 중에서도 저는 갤럭시에서 나온 GTX1660 Super 제품을 구입했는데요. 전체적으로 화이트톤에 사이드에는 LED RGB가 들어가 있어 시각적으로도 꽤나 만족스러운 제품이었습니다. 제가 게임에 비중이 높다면 RTX 시리즈로 갔겠지만, 게임 보다는 주로 사진이나 영상편집용으로 사용하기 위한 것이라 1660 Super 정도로도 충분하리라 생각되더군요.
암튼 그래픽카드도 새 것이니 당연히 드라이버를 설치해줘야 하는데, 물론 새제품을 구입하면 설치 CD가 동봉되어 있기는 하지만, 버전이 오래된 것일수도 있어 CD 보다는 왠만하면 엔비디아 사이트에서 최신 드라이버를 다운로드 받아 설치하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더구나 최근 PC는 CD를 읽는 ODD도 거의 없는 추세잖아요.
일단 엔비디아 드라이버 다운로드 사이트에 들어가게 되면, 일단 드라이버 파일을 다운 받아야 하니 상단 메뉴에서 '드라이버-모든 NVIDIA 드라이버' 항목을 선택해 줍니다.
그러면 엔비디아에서 출시한 모든 제품의 드라이버를 선택할 수 있는데, 제가 사용할 제품은 GTX1660 Super 제품이기 때문에 제품시리즈를 GeForce 16 시리즈를 선택해 해당 제품을 선택해 주면 됩니다. 윈도우 버전은 요즘 대부분 윈도우10을 사용하고 있으니 해당 버전을 그대로 선택해 주면 되고요. 만약 다른 그래픽카드나 윈도우 버전이라면 해당 제품에 맞게 선택을 해주시면 됩니다.
현재 기준에서 최신 버전은 4월 15일에 배포한 445.87 버전이네요. 용량은 535.7MB 정도 되니 다운로드는 금방 받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버전과 제품명을 다시 한번 확인하고 맞다면, '다운로드'를 클릭해서 그래픽카드 드라이버를 다운 받습니다.
다운로드가 완료되면 이제 다운로드 받은 파일을 클릭해서 설치를 진행해주면 되는데요. 일단 설치 프로그램을 압축하는 과정이 먼저 진행되고요.
압축해제가 모두 완료되면 이제 본격적으로 설치 과정으로 들어가게 됩니다. 설치 전 일단 자신의 PC 환경에 맞는지 시스템 호환성 검사를 먼저 진행하게 되고요.
시스템 호환성 검사가 끝나면 두 개의 항목 중에 하나를 선택해서 설치하면 되는데, 저는 개인적으로 GeForce Experience는 잘 사용하지 않아 그냥 NVIDIA 그래픽 드라이버만 설치하기로 합니다. 지포스 익스피리언스가 필요한 분들은 첫번째 항목을 선택해서 설치를 진행하시면 되요. 지극히 개인적인 선택입니다.
다음 화면에서 설치 옵션이 나오게 되는데, 대부분 권장하는 것은 '빠른 설치' 일거예요. 빠른 설치를 선택하고 '다음'을 클릭하면 이제 알아서 드라이버 설치가 진행이 됩니다. 드라이버를 설치하는 과정 중에는 한번씩 드라이버와 모니터 간의 장치 연동 및 해상도 설정으로 인해 모니터가 깜빡깜빡 거릴 수 있으니 정상과정이라 생각하고 그냥 넘어가시면 됩니다. 이상 엔비디아 지포스 그래픽카드 드라이버 다운로드 및 설치 방법에 대해 알려 드렸으니 필요하신 분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