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가볼만한곳 여행지 중 최근 대왕암공원 출렁다리가 많이 소개되고 있습니다. 얼마 전 완공이 되어 국내 출렁다리 중 최장길이를 자랑한다고 하는데요. 지금 8월 한달동안 시범운영 중이기도 해서 추후 울산 대왕암공원 출렁다리 입장료 요금과 함께 개방시간, 주차장 주차요금 등을 한번 살펴볼까 합니다.
울산의 새로운 명물로 떠오르고 있는 대왕암공원 출렁다리는 지난 7/16일부터 일반 시민들에게 개방을 하기 시작했는데요. 일단 이번달 8월말까지는 시범운영으로 개방을 하고 있어 누구나 무료로 입장이 가능합니다. 이후 9/1 부터는 본격적으로 운영에 들어가 입장료가 생기게 되는데요. 정식 입장료는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모두 동일하게 2000원으로 예상이 된다고 합니다.
대왕암공원 출렁다리 운영시간 및 개방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 까지이고요. 17:40 부터는 입장이 제한됩니다. 한 달에 한 번 점검을 위해 휴장을 하게 되는데, 매월 둘째주 화요일이라고 하니 참고하세요. 또한 우천 및 기상악화 상황이나 기타 필요에 의한 경우 운영이 중지될 수도 있다고 하니 날씨가 좋지 않을 때 방문할 때에는 미리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현재 울산 대왕암공원 주차장은 두 곳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공원주차장과 타워주차장 두 곳인데요. 출렁다리까지의 거리는 두 곳 모두 거의 비슷하다고 하니 주말이나 휴일에는 비교적 덜 붐비는 타워주차장 이용을 추천 드립니다. 최근에는 출렁다리 개장으로 인해 평일에도 차량들이 많이 모여드는 가운데 주차가 어려울 수 있으니 바로 타워주차장 쪽으로 가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대왕암공원 주차장 주차요금은 평일엔 무료로 운영이 되고 있고요. 주말과 휴일에만 유료로 운영이 되는데, 일반 승용차 기준으로 20분 까지는 무료이며, 20~30분 까지는 500원, 30분 이후 부터는 10분당 200원의 요금이 부과되며, 1시간 까지는 1000원의 초과요금이 부과됩니다. 1일 주차요금은 1만원이예요. 이상 울산 대왕암공원 출렁다리 개장과 관련된 이용정보와 함께 주차장 주차요금을 살펴봤는데, 필요하신 분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