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스마트워치의 효용성이 점점 커지고 있어서인지 워치를 구입하고자 하는 분들이 많아지고 있는데요. 이번에 삼성전자에서 갤럭시 노트20를 발표하면서 함께 갤럭시 워치3까지 함께 출시를 해서 워치가 새삼스레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삼성 갤럭시 워치의 경우, 액티브 시리즈와 그냥 워치 시리즈 2가지로 구분되는데, 이번에 출시된 시리즈는 테두리 베젤링이 있는 그냥 워치 시리즈입니다. 사이즈는 45mm와 41mm 두 가지 모델로 구분이 되며, 색상은 45미리의 경우 미스틱 블랙과 미스틱 실버, 41미리는 미스틱 브론즈와 미스틱 실버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노트20 및 노트20울트라를 비롯해서 버즈라이브와 갤럭시 워치3까지... 이번 올해 하반기 삼성전자에서 밀고 있는 색상은 바로 이 미스틱 브론즈 칼라가 아닐까 생각되는데요. 개인적으로 색깔이 굉장이 예쁘게 잘 나왔다고 여겨집니다. 노트20와 버즈라이브, 그리고 워치3까지 세트로 모두 미스틱 브론즈 색상으로 구비를 하면 꽤 그럴 듯해 보일 것 같아요.
애플워치도 그렇고 갤럭시워치 역시 각 사이즈별로 블루투스 모델과 LTE 모델로 다시 나뉘어지게 됩니다. 블루투스 모델은 스마트폰과 블루투스로 연결된 상태에서만 서로 작동을 하여 통화와 알림을 받을 수 있지만, LTE 모델은 스마트폰을 놔두고서도 단독으로 통화를 할 수 있는 모델이기 때문에 운동을 하면서 폰은 놔두고 워치만 가볍게 착용하고 나갈 분들은 LTE 모델을 사용하는 것이 낫겠지요. 현재 블루투스 모델은 45mm가 473,000원, 41mm는 429,000원에 판매가 되고 있습니다. 다만, 이 가격은 삼성 정가 및 출시가 이고요.
쿠팡을 비롯해 온라인 몰에서 구입을 하면 조금 더 저렴한 금액으로 구입을 할 수 있습니다. 현재 쿠팡의 가격을 보니 블루투스 모델의 경우, 45미리는 442,710원, 41미리는 428,490원 정도에 구입을 할 수 있더군요.
다만, LTE 모델은 삼성전자 공식 온라인 몰에서는 정확한 가격이 표기되지 않았는데요. 이는 통신사에서 제공하는 eSIM을 통해 가입을 해야 하는 부분이기에 통신사별로 가격이 약간 다르기도 하고, 또한 통신사 약정에 따라 또 가격이 달라지기 때문에 통신사에 직접 확인을 해봐야 압니다. 일반 오픈마켓 같은 곳에서는 흔히 공기계 상태로 블루투스 모델보다 조금 더 비싼 가격으로 판매가 되고 있어요.
원래는 노트20 출시를 할 때 8월에 노트20 사전예약을 한 사람들에게는 갤럭시 워치3 30% 할인권을 사은품으로 지급을 했었는데, 사전예약기간은 이미 지나가버려 더이상 30% 할인권은 받을 수 없지만, 지금은 워치3를 구입하게 되면, 워치 스트랩을 비롯한 악세사리 구입을 위한 3만원 할인권과 유료 워치페이스 10종을 무료 다운로드 받을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으니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